‘5월의 신부’들이 몸매 가꾸기에 한창이다. 특히 실루엣이 드러나는 슬림 라인과 미니 웨딩드레스가 인기를 끌면서 탄탄한 몸과 날씬한 다리가 스타일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인생 최고의 순간, S라인 웨딩드레스 룩을 꿈꾸는 예비 신부들을 위해 리복의 ‘토닝걸’ 이하늬가 도우미로 나섰다. 이하늬가 제안하는 솔루션은 ‘토닝(Toning) 운동’과 ‘토닝 컬렉션’이다.
토닝운동이란 힘없는 물렁살을 공처럼 탱탱하고 탄력 있는 몸으로 만들기 위한 기본 근력운동이다. 이런 토닝운동 효과를 높여줄 이하늬의 추천 아이템은 바로 토닝화와 토닝웨어로 구성된 리복의 이지톤 토닝 컬렉션. 입고 신는 것만으로 근육을 긴장시켜 다이어트를 생활화해주는 스마트한 아이템이다.
◆스타일 1. 토닝화로 날씬한 각선미
깜찍한 미니드레스에 도전하고 싶지만 다리에 자신이 없는 예비신부들. 따로 운동할 시간은 없고 웨딩드레스·혼수·예단 준비에 바쁘기만 하다. 걸을 일은 많고 운동할 시간은 없는 이들에게는 신고 걷기만 해도 몸매 관리에 도움을 주는 리복 이지톤이 완소 아이템이다.
이지톤 슈즈 바닥의 특수 파드가 엉덩이·허벅지·종아리까지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하체 근육을 활성화시켜 칼로리 소모를 높여주기 때문에 특별한 다이어트 프로그램 없이도 탄탄한 각선미를 만들어 준다.
◆스타일 2. 토닝 웨어로 자세 교정
어깨가 드러난 숄더 오프 드레스로 청순한 신부가 되고 싶다면 우아한 목선과 곧은 자세는 필수다. 이하늬가 추천하는 토닝웨어는 토닝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토닝밴드가 구부정한 자세의 어깨 라인과 복부를 지지해 곧은 자세를 유지하게 도와준다.
입기만 해도 근육이 바른 위치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해 곧은 허리, 긴 목과 가는 팔이 강조될 수 있도록 라인을 살려주는 것이다. 또 운동 시 옆구리 살이나 뱃살 등을 잡아줘 평소 고민이었던 군살도 말끔하게 정리해준다.
◆스타일 3. 생활 속 토닝운동으로 몸매 다듬기
허리와 허벅지가 강조된 인어공주 스타일의 드레스를 골랐다면 ‘걷기 마니아’ 이하늬처럼 매일 아침 산책을 해보자. 이때 운동효과를 높이는 토닝화와 토닝웨어를 챙기는 것은 기본이다. 시간은 50분 내외로 걷는 중간에 간단한 토닝운동을 병행하면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특히 물병 두 개를 챙겨 걷기 전과 후에 절반씩 나눠 마시며 아령 대용으로 활용하면 좋다.
짐볼을 이용해 토닝 운동을 할 때는 근육을 일직선으로 유지해야 옆구리와 바깥쪽 엉덩이 모두 운동이 된다. 특히 바깥쪽 엉덩이부터 무릎까지 연결돼 있는 허벅지 라인과 허리 라인이 매끈하게 정리된다.
/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