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운동을 시작할 때다. 자신에게 맞는 종목을 선택했다면 다음은 신발이다. 달리기, 걷기 등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신발을 신으면 즐거움도 운동 효과도 ‘두 배’가 된다.

케이스위스가 선보인 ‘튜브’ 시리즈는 운동 목적에 따라 러닝화 ‘풀 튜브’, 워킹화 ‘하프 튜브’, 피트니스를 위한 ‘클리어 튜브’ 로 나뉜다.

케이스위스의 관계자는 “튜브 시리즈는 아웃솔에 동그랗고 속이 빈 튜브(Tube·관)를 사용한 ‘튜브시스템’을 적용한 기능성 운동화로 어떠한 움직임에서도 최적화된 운동 효과를 이끌어 내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튜브시스템은 지면과의 접촉 면적을 넓혀 발에 가해지는 압력과 충격을 발 전체로 흡수·분산 시켜주기 때문에 운동의 피로도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켜주는 등 최상의 쿠셔닝을 제공한다.

러닝화 ‘풀 튜브’는 아웃솔 전체에 각각 크기가 다른 튜브시스템을 적용했다. 아웃솔 안쪽에는 작은 튜브를 사용해 운동 시 발이 안쪽으로 휘지 않도록 지지해주고, 아웃솔 바깥쪽에는 큰 튜브를 써 착지 시 충격을 흡수한다. 또 통기 시스템인 ‘플로우 쿨 시스템’이 신발 속 땀과 습기를 배출해 발을 항상 쾌적하게 해준다.

튜브시스템을 아웃솔의 반만 적용한 ‘하프 튜브’는 발의 흔들림이 적어 워킹에 적합하다. ‘클리어 튜브’는 실내에서 피트니스를 위한 전문 슈즈로 발목을 안정감 있게 잡아주고 허벅지-종아리 근육을 활성화시켜주는 토닝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튜브’ 시리즈는 발 뒤꿈치의 마모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밀도 고무를 덧대어 최상의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다.

◆ 튜브 초달인 미션 이벤트

케이스위스는 튜브 마이크로 사이트(tubes.k-swiss.co.kr)를 오픈하고 ‘김병만 초달인 CF’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CF 공개 후 신발 판매량이 3배 이상 급증한 것은 물론 매장과 홈페이지에 문의가 쇄도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케이스위스는 ‘김병만 초달인 CF’ 인기에 힘입어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까지 김병만에게 새로운 미션을 제시하면 추첨을 통해 컬투쇼 티켓을 증정한다. /박지원기자

케이스위스 ‘튜브’ 시리즈

케이스위스의 다목적 하이브리드 슈즈 ‘튜브’ 시리즈는 러닝화 ‘풀 튜브’, 워킹화 ‘하프 튜브’, 피트니스와 ‘클리어 튜브’ 등 총 3종으로 운동 목적에 맞게 골라 신을 수 있다. 사이즈는 230~80mm, 가격은 9만9000~13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