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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땡땡이' 시계 고급스럽네

올봄 유행 패턴 3총사 '도트-플라워-체크'

올봄 패션 매장에서 유독 눈에 띄는 패턴이 있다. 도트·플라워·체크다. 이들 패턴 3총사는 지루한 스타일에 활기를 불어넣어준다.

◆도트무늬 시계 고급스러워

흔히 ‘땡땡이’라 불리는 도트 패턴은 복고바람을 타고 돌아왔다. 올해는 잔잔하고 작은 무늬가 유행인데, 블라우스나 티셔츠는 기본 액세서리에까지 쓰였다.

세계적인 시계 박람회 바젤월드에서도 도트 패턴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모바도는 다이얼과 스트랩 부분에 도트 무늬를 적용해 모던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흰색의 모노그램 디자인 라인은 화사하고 경쾌한 멋을 살려준다.

◆화사한 봄꽃 신발에 활짝

매년 봄이면 여성들의 옷에 꽃이 핀다. 이번 시즌 플라워 패턴은 잔잔한 무늬에서 온몸을 휘감는 큰 사이즈까지 다채롭다. 셔츠나 원피스가 부담스럽다면 신발이나 가방으로 스타일링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슈즈 브랜드 댄스코는 화려한 꽃무늬 신발을 선보였다. 라운드 티셔츠와 데님 쇼츠와 매치하면 발랄한 느낌이, 원피스와 코디하면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긴다. 특히 독특한 디자인에 가볍고 편안해 봄철 야외활동시 유용하다.

◆바지 안감에 체크무늬 포인트

스타일링 방법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체크 무늬는 아동복에서 성인복까지 연령대를 초월하며 사랑받고 있다. 대표적인 아이템인 체크 셔츠는 단색 카디건이나 재킷에 받쳐 입으면 단정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하지만 상·하의 모두 체크 패턴을 사용하면 산만해 보이기 때문에, 팬츠나 재킷 안감에 포인트로 쓰이기도 한다. 프리미엄 진 브랜드 DPSR는 핫팬츠 바지 주머니에 체크 패턴을 적용했다. 엠보싱 워싱으로 빈티지한 느낌을 살린 팬츠 밑단을 접으면 분홍색 체크 주머니가 보여 깜찍하다. /박지원기자 pj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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