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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심현화 프로 데뷔 첫 우승



심현화(22)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심현화는 17일 제주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선두권 선수들이 무너진 사이 2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역전승을 거뒀다. 3라운드까지 2타 차 선두였던 양수진은 3타를 잃고 공동 3위(9언더파)로 떨어졌다.

2008년 6월 KLPGA 정회원이 된 심현화는 그동안 정규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없었으나 올해 처음 열린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억원을 받았다.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심현화는 전반에 1타를 잃었지만 양수진도 2타를 까먹는 바람에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에 들어간 심현화는 10번홀과 11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고, 13번홀에서 8m 거리의 버디퍼트를 홀에 떨어뜨림으로써 기선을 완전히 제압했다.

강민주가 2위(10언더파)에 올랐고, 지난해 상금왕인 이보미와 임지나, 정재은, 정연주와 양수진 5명이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최나연은 공동 13위(5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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