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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렌즈 오래껴도 라식수술 가능

눈 부담 적은 '비쥬맥스라식' 적합

#. 10년 가까이 콘택트렌즈를 착용해온 정다정(30·회사원)씨는 최근 눈의 이물감과 뻑뻑함이 심해졌다. 게다가 황사·꽃가루가 날리면서 결막염까지 걸려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정다정씨는 다음주에 라식수술을 받기로 했다.

콘택트렌즈를 장시간 착용하는 사람들 가운데 안구건조증이나 각막염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콘택트렌즈 부작용이 심하거나 장기간 렌즈를 착용하면 라식수술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해 안과 방문을 꺼리게 된다. 하지만 안과전문의들의 의견은 그렇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강남 밝은눈안과 박세광 원장은 “소프트렌즈는 산소 투과율이 낮아 각막에 산소 공급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랜시간 착용시 각막염이나 안구건조증 등 안과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안구 건조증과 각막염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라식수술이 불가능 한 건 아니고 증상의 유무와 정도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각막이나 결막 상태가 양호할 시에 안약을 이용해 건조증의 증상을 완화시킨 다음 라식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콘택트렌즈 부작용에 의한 건조증의 증상으로는 이물감·타는 듯한 느낌·눈부심·건조감·눈의 피로 등이 있으며 대개 오후가 되면 증상이 심해지고 에어컨 바람·연기 등이 눈에 직접 닿으면 증상이 악화된다. 이럴 때는 적절한 약물로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장시간 컴퓨터 작업·독서 등의 눈에 피로한 행동을 자제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남 밝은눈안과는 이처럼 콘택트렌즈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비쥬맥스라식’을 추천했다.

박세광 원장은 “비쥬맥스라식은 눈의 부담을 줄여 안구건조증 유발을 최소화하고 시력회복이 빠른 것이 특징”이라며 “또한 주말을 이용한 ‘원데이 라식 수술’이 가능해 바쁜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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