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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박지성 vs 라울’ ‘호날두 vs 메시’ 챔스 4강전 축구팬 흥분

‘꿈의 무대’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이 ‘박지성 vs 라울’ ‘호날두 vs 메시’의 자존심 대결로 압축됐다.

맨유는 예상대로 ‘디펜딩 챔피언’ 인터 밀란을 꺾고 올라온 샬케와 27일 4강 원정 1차전을 치른다. 맨유는 최강 인터 밀란을 피했지만 샬케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긴장하고 있다.

샬케는 인터 밀란과의 원정 경기에서 무려 5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고 홈에서도 2-1 승리를 거두며 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특히 샬케에는 ‘맨유 킬러’로 이름값을 올린 라울이 있다.

라울은 지난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샬케로 이적하기 전 레알의 주장으로 전성기를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유만 만나면 펄펄날았던 라울은 맨유전 3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하며 2승1무를 이끌었다. 하지만 맨유에는 역시 ‘강팀 킬러’ ‘챔피언스리그 사나이’로 불리는 박지성이 있다.

‘레알 vs 바르셀로나’의 4강 격돌로 ‘엘 클라시코’ 더비는 18일간 동안 무려 4차례나 열리게 됐다. 양 팀은 17일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를 펼치고, 21일에는 발렌시아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국왕컵 결승전을 벌인다. 이어 28일과 다음달 4일 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치른다.

이들의 대결은 역시 현역 최고 스타인 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다. 메시는 이번 시즌 리그 29골을 합쳐 총 48골로 바르셀로나 구단 사상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새로 썼다. 호날두도 리그에서 28골을 넣는 등 총 40골을 터트리며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역대 맞대결에서는 레알이 68승30무63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지만 최근 5경기는 바르셀로나가 5연승을 기록했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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