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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걷는 듯 편안해요

헤드 '베어풋 슈즈 컬렉션'

기능성 운동화가 ‘맨발’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진화하고 있다. 신발을 신지 않은 듯 편안함에 주목한 결과다.

스포츠 브랜드 헤드는 이런 ‘맨발의 과학’을 접목한 ‘베어풋 슈즈’를 선보였다. 베어풋 슈즈는 맨발로 걷듯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닿으면서 체중의 2~3배에 달하는 무게를 고르게 분산, 몸의 균형을 유지해 준다.

헤드 신발기획팀 한승범 부장은 “일반적인 러닝화는 뒷굽이 앞굽보다 더 높아 추진력을 높이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뒷꿈치부터 지면에 닿기 때문에 그 충격이 분산되지 않는다”며 “베어풋 컬렉션은 앞굽과 뒷굽이 완만해 발의 중간 부분부터 바닥에 닿아 발목과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물의 발바닥 모양을 닮은 솔 바닥의 13개의 원형 셀이 발의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구부러져 달리거나 걸을 때 발의 부담을 줄여준다. 무게도 240mm 여성용 신발이 210g이 채 안될 정도로 가볍다.

베어풋 슈즈 컬렉션은 웰빙·러닝·워킹·트레일 등 네 가지의 스타일로, 가장 먼저 선보인 웰빙 슈즈 ‘베어풋 플렉스’와 ‘베어풋 피트’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운동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적합하다.

한편, 헤드는 올 가을에 출시될 ‘베어풋 러닝’과 ‘베어풋 워킹’ 에도 현재 베어풋의 디자인과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박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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