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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한 등산복 “땀냄새·해충 얼씬마”

아웃도어 기능성 첨단 진화

아웃도어 용품이 똑똑해졌다. 방수·방풍은 기본이고 땀냄새를 없애주는 데오드란트·방충 기능까지 갖춰 쾌적한 봄산행을 돕는다.

◆데오드란트 원단 ‘쾌적’

격렬한 야외활동 시 가장 큰 걱정은 솔솔 올라오는 땀냄새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올 봄·여름 신상 셔츠에 데오드란트 기능을 적용했다. 겨드랑이 밑부분에 8∼10cm 길이의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봉제 처리해 냄새가 외부로 퍼지는 것을 막아준다. 라푸마는 기능성 원단 ‘도트 드라이’를 사용했다. 땀을 빨리 흡수해 냄새에 대한 부담 없이 쾌적한 활동을 돕는다.

◆천연 방충 성분 세탁해도 그대로

향균 기능 외에도 모기·개미 같은 해충의 접근을 막아주는 제품도 눈길을 끈다. 컬럼비아는 혁신적인 해충 방지 제품 ‘인섹트블로커’를 선보였다. 국화꽃에서 추출한 천연 방충 성분을 의류 소재에 합성해 각종 해충의 움직임을 둔하게 만든다. 70여 회의 세탁 테스트를 거쳐 반영구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선보인 잭울프스킨의 ‘안티모스키토’ 컬렉션은 여전히 인기다. 천연 살충 성분이 더해진 원단을 사용한 사파리·팬츠·모자 등이 있다.

/박지원기자 p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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