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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운동화 비밀 ‘원’에서 찾다

■ 케이스위스 기능성 슈즈 ‘튜브’

‘달인’보다 강력해진 ‘초달인’ 동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케이스위스의 기능성 신발 ‘튜브’의 새 얼굴로 뽑힌 김병만의 CF 시리즈로, 영상 속에서 김병만은 오토바이보다 빠르게 계단을 오르고 맨 몸으로 마장마술에 도전한다. 이 모든 퍼포먼스를 가능하게 한 비밀병기는 바로 ‘튜브’ 신발. 더 나은 움직임을 위해 탄생한 신발 ‘튜브’에 대해 알아봤다.

◆로마 건축물 ‘판테온’에서 영감

케이스위스의 다목적 하이브리드 슈즈 ‘튜브’는 고대 로마의 건축물 ‘판테온’에서 영감을 받았다. 2000년간 완벽하게 그 형상을 유지하고 있는 판테온의 놀라운 비밀은 원형의 돔 구조. 반발력을 가운데로 모으는 원형은 모든 압력을 분산시키고 견뎌내기에 가장 적합한 형태다.

케이스위스는 이런 원형 구조를 기능성 슈즈 ‘튜브’의 아웃솔에 접목시켰다. 케이스위스 측은 “원형의 튜브(tube)는 지면과의 접촉 면적을 넓혀 발에 가해지는 압력과 충격을 발 전체로 흡수·분산 시켜주기 때문에 운동 시 발의 피로를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또 튜브의 입체적인 원통 구멍들은 발의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형태인 S자를 따라 발바닥에 각기 다른 양의 쿠셔닝을 제공해 한층 안정된 착화감과 유연성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아웃솔 안쪽에 작은 사이즈 튜브를 사용해 운동할 때 발이 안쪽으로 휘지 않게 지지해주고, 아웃솔 바깥쪽에는 큰 튜브를 써 착지 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도록 했다.

아웃솔 튜브 사이의 다른 간격 역시 발 전체가 땅에 닿을 때 발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고 바른 걸음걸이를 도와준다.

또한 튜브 시리즈는 발 뒤꿈치의 마모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밀도 고무를 덧대고 러닝·워킹·피트니스 등에 최적화된 튜브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어떠한 운동 환경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이끌어내도록 했다.

㈜화승의 전승봉 브랜드PR 팀장은 “튜브는 원형의 아웃솔로만 이뤄진 혁신적인 쿠셔닝 시스템이 특징”이라며 “압력에 대한 내구성과 쿠션감뿐 아니라 원형 구조가 주는 반발력·탄력·균형 등의 요소가 운동에 재미를 더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원기자

◆다목적 하이브리드 슈즈 ‘튜브’

케이스위스의 다목적 하이브리드 슈즈 ‘튜브’ 시리즈는 러닝화 ‘풀 튜브’, 워킹화 ‘하프 튜브’, 피트니스화 ‘클리어 튜브’ 등 총 3종이다. 튜브 시리즈는 운동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운동화 바닥에 동그랗고 속이 빈 튜브(tube)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이즈는 230∼280mm로, 가격은 9만9000∼13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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