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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 트레킹 '바람은 없었다'

■ 고어코리아 ‘윈드스타퍼’와 함께하는 올레길 걷기

제주 김영갑 갤러리 골목길에 들어서자 풋풋한 시골 냄새가 따근한 바람을 타고 ‘훅∼’ 불어왔다. 온평 포구에서 표선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올레길 3코스(총 22km)는 하늘·바다·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구간. 길을 따라 양옆으로 늘어선 돌담과 쭉 뻗은 나무들이 운치를 더한다.

중산간의 고즈넉함에 취해 있다보면 짭조름한 바다 냄새가 코끝을 간질인다. 곧이어 모습을 드러낸 신풍리 바다목장. 풀빛 초장과 물빛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바삐 걷던 걸음도 잠시 쉬어 가게 만든다. 바닷가라 유독 바람이 거셌지만 윈드스타퍼 재킷으로 막아 가며 느릿느릿 제주의 ‘속살’을 맛봤다.

바다목장을 지나면 해안가의 울퉁불퉁한 자갈길이 나온다. 우뚝 솟아오른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이 마냥 부럽기만 하다. 걷는 내내 파도 소리와 풀 소리가 길동무를 해준다.

‘마을올레’ ‘하천리 배고픈다리’를 지나 어느새 종착지인 표선 해수욕장에 닿았다. 뱃사장을 걷는 올레꾼들이 마치 사막을 가로지르는 순례자처럼 보였다.

▧ 방풍-투습성 뛰어난 '윈드스타퍼 재킷'

바람 많기로 유명한 제주 올레길을 걸을 땐 ‘무얼 입느냐’도 중요하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많이 부는 변덕쟁이 날씨엔 방풍·발수성이 뛰어난 ‘윈드스타퍼 재킷’이 필수 아이템이다.

고어코리아의 윈드스타퍼는 완벽한 방풍성과 최적의 투습성을 가진 기능성 원단. 가볍고 얇은 멤브레인(막)이 들어 있어 외부의 차가운 바람이 옷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동시에 몸속의 땀을 배출시켜 쾌적한 야외활동을 도와준다.

멋쟁이 여성들에겐 코오롱스포츠의 ‘윈드스타퍼 액티브 쉘 3L 기본형 재킷’을 추천한다. 풀 집업 스타일로 방풍성이 뛰어나고, 사이드 지퍼 포켓이 있어 휴대전화·사진기 등 소지품을 넣기에 간편하다. 밑단의 스트링과 소매단의 밸크로 여밈으로 핏 조절이 가능해 날씬해 보인다. 색상은 네이비 하나로 가격은 25만5000원.

액티브한 활동을 즐기는 남성에겐 K2의 ‘멘사 윈드스타퍼 액티브 쉘 재킷’이 적합하다. 발수·방풍·투습성이 탁월하고, 입체패턴을 적용해 움직임이 자유롭다. 어깨 부분에는 우븐 패치를 덧대 쉽게 닳지 않는다. 색상은 레드·블루·블랙이 있으며, 가격은 25만원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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