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재벌가 그녀 손목은 ‘황금빛’

고급스럽고 우아한 골드 시계…드라마 주인공 '로열룩' 완성

SBS 월화극 ‘마이더스’와 MBC 수목극 ‘로열 패밀리’가 재벌가 안주인의 1라운드였던 패션에 이어 금빛 포스를 품은 액세서리로 2라운드를 잇고 있다.

‘마이더스’에서 그룹 대표 유인혜 역을 맡은 김희애는 최근 화사한 핑크색 의상에 진주 목걸이와 다이아몬드 플라워 브로치를 매치하는 등 주로 볼륨감있는 룩을 선보인다. 여기에 증권가의 큰 손 답게 골드 컬러의 시계로 단아하면서도 기품있는 ‘로열 패션’을 마무리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큼직한 진주 팔찌와 골드 컬러 시계를 차고 등장해, 우아하고 고전적인 분위기를 한껏 살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김희애가 착용한 이 시계는 글램락의 모노그램 콜렉션으로 은은한 로즈골드 컬러와 크기가 큰 문자판에 태양이 비추는 듯한 형태의 로마 숫자 디자인이 특징이다.

염정아는 늘씬한 체형과 서구적인 마스크를 내세우면서도 절제미를 살려 오히려 세련된 느낌을 준다. 최근 가문의 왕따에서 재벌 상속녀로 급부상하면서 전체적인 스타일에도 큰 변화를 줬다. 블랙 앤 화이트를 기본으로 한 룩에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줘 대한민국 최상류층의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특히 극중 재벌가의 암투에서 승리의 미소를 짓는 장면에서 그가 선택한 금빛 시계는 프랑스의 미쉘에블랑이 1974년에 제작한 펄스 콜렉션이다. 수십 개의 금도금 진주가 엮인 듯한 줄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이 시계는 그룹 후계자 1순위인 외동딸 조현진 역의 차예련이 1회에서 착용, 출신 성분이 다른 두 후계구도를 아이러니하게 보여주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