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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호수 퐁당 세리머니는 누구 차지?

31일 LPGA 나비스코 개막. 최나연 우승 노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호수의 여인’은 누가 될까?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이 31일(현지시간)부터 미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골프장(파72·6702야드)에서 나흘간 펼쳐진다. 험난한 코스로 장타자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이 대회는 우승자가 호수에 몸을 던지는 뒷풀이로 유명하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장타와 정확성을 겸비한 최나연(SK텔레콤)이 우승 후보로 꼽힌다. 올 시즌 평균 비거리 258야드를 기록하며 장타부문 공동 12위에 올라 있고 그린 적중률도 83%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얼마전 KIA클래식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른 신지애(미래에셋)는 지난해 237야드에 불과했던 평균 비거리를 252야드로 끌어올려 이번만큼은 왕좌를 차지하겠다며 다짐이 대단하다.

한국 여전사들과 우승 경쟁을 벌일 선수는 단연 청야니(대만)다. 세계 랭킹 1위 청야니는 지난해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브리티시여자오픈을 석권하는 등 메이저대회에 유난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올 시즌 2승을 올리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카리 웹(호주)와 장타자 위성미(나이키골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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