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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입담도 야구 실력만큼이나 출중

29일 프로야구 미디어데이에서 주전들, 저마다 큰소리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시즌 개막전부터 치열한 ‘입담 대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류현진은 2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 나와 “우승까지 모든 팀이 걸림돌이다. 구석구석 최대한 안 맞도록 던지겠다”며 지극히 상식적인(?) 대답을 내놓아 웃음바다를 이뤘다.

다음달 2일 개막전에서 한화와 맞붙을 롯데 홍성흔은 질세라 “(류현진이) 구석구석 던진다니 잘 노려서 쳐야겠다”고 응수했고, SK 이호준은 “지난해는 모든 팀이 SK를 걸림돌로 지적했는데 올해는 말이 없다. 이제 SK는 포기한 것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두산의 ‘타격기계’ 김현수는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차지해 한국시리즈로 직행하겠다”며 “지난 시즌 7관왕인 이대호의 타이틀 가운데 타점과 최다안타는 빼앗아오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LG 박용택은 우승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많이 연습하면서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변화된 모습으로 변화된 성적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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