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추신수 타·타·타

캔자스시티전 3안타 2타점 폭발…팀은 역전승



미국 메이저리그의 ‘추추트레인’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타격 감각을 연일 끌어올리며 올 시즌 선전을 예고하고 있다.

추신수는 24일 미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볼넷 1개를 골라내고 4타수 3안타를 쳤다. 타점 2개, 득점 2개를 올리며 맹활약했으며 시범경기 타율도 0.311로 끌어올렸다.

팀은 8-7로 역전승했다.

전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1안타 1득점을 기록한 그는 이날 1회부터 선취 타점을 올리며 공격의 선봉을 맡았다. 0-0으로 맞선 1사 3루에서 캔자스시티 선발 네이선 애드콕의 초구를 받아쳐 중견수 쪽으로 날아가는 1타점 2루타를 만들어냈다. 이어 투수 보크로 3루를 밟아 올랜도 카브레라의 희생플라이 때 첫 득점에 성공했다.

3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와 애드콕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빼앗은 뒤, 카를로스 산타나의 안타로 3루까지 내달리고 나서 트래비스 해프너의 2루 땅볼 때 홈으로 파고들어 득점도 추가했다.

7-6으로 뒤지고 있던 8회에는 동점 적시타로 역전승의 발판을 제공했다. 2사 1, 2루에서 캔자스시티 다섯 번째 투수인 션 오설리반으로부터 중전 안타를 뽑아내면서 2루 주자 에제키엘 카레라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조성준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