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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지동원 골 감각 살려야 산다"

축구대표팀 내일 온두라스전 대비 1차 과제

25일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있는 축구 대표팀에 1차 과제가 내려졌다.

최근 무릎 부상에서 벗어난 ‘차세대 스트라이커’ 지동원(전남)의 골 감각 회복 여부다.

조광래 감독은 23일 오전 경기 파주NFC센터에서 지동원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시하며 독려의 쓴 소리를 쏟아냈다. “스타트가 늦어” “볼을 보고 뛰어야지” “땅볼로 차야 골키퍼가 못 막지”라고 주문하며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훈련이 끝난 뒤에는 지동원을 따로 불러 윗몸 일으키기를 시키는 등 강도높은 훈련으로 컨디션 점검에 온 신경을 기울였다.

오후 공식 훈련에 앞서 지동원과 박주호(이와타), 조영철(니가타), 김영권(오미야) 등 필드 플레이어 4명과 김진현(오사카), 하강진(성남) 등 골키퍼 2명에게 특별 훈련을 실시한 조 감독은 “일본 J리그에서 뛰던 선수들이 그동안 경기가 없어 훈련량이 부족한 상태”라며 “지동원도 부상 때문에 제대로 훈련하지 못했던 만큼 빨리 골 감각을 되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늦게 귀국해 첫날 훈련에 빠졌던 ‘캡틴’ 박주영(모나코)과 기성용(셀틱)을 비롯해 이청용(볼턴), 이용래(수원), 윤빛가람(경남) 등 주전급 선수들도 이날 오전에 자발적으로 그라운드에 나와 개인훈련을 했다.

조 감독은 “요즘 선수들은 코칭스태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잘한다”며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한편 아시아축구연맹(AFC)는 북한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012년 런던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을 대비해 25일과 28일 쿠웨이트와 쿠웨이트시티 모하마드 알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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