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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인천서도 만난다

31일 신세계 인천점 오픈

H&M이 31일 신세계 인천점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백화점에 입점하는 매장으로 3개 층 규모의 자체 파사드와 출입구를 가진 풀 컨셉트 스토어다.

인천 신세계점은 가족 단위 고객 을 타깃으로 의류와 액세서리로 구성된다. 오픈 첫날 낮 12시부터 입장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10만원의 랜덤 기프트 카드와 선물을, 매번 31번째 고객에게는 선물을 증정한다.

오픈 당일 한정 상품으로 여성 블라우스 1만원, 남성 드레스 셔츠 1만5000원, 아동 티셔츠를 6000원 등에 선보인다.

/박지원기자 pj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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