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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봄꽃 기차여행, 골라서 가자!

코레일, 나들이객 유혹하는 3색 상품 출시

섬진강 매화마을



톡! 톡! 톡! 봄꽃 터지는 소리가 들린다. 향긋한 꽃향기 맡으러 떠나보자. 때마침 코레일이 봄꽃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당일, 무박 2일, 1박 2일 등 일정과 코스도 다양하다. 여행객들은 입맛에 따라 고르면 된다. 여정에는 볼거리, 먹을거리 또한 풍성하다.

◆섬진강매화마을

연분홍빛 매화에서 풍겨나는 맑고 청량한 향기에 취해 섬진강변을 감상할 수 있다. 가수공연과 DJ쇼, 밸리공연 등 열차 안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통통통 뮤직트레인열차’도 이용할 수 있다.

기차로 매화마을 여행을 즐기면서 증기기관차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 세트장,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는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매화만큼 아름다운 다양한 봄꽃도 만끽할 수 있다. 요금은 5만9000원부터.

◆쌍계사십리벚꽃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이다.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상계사 십리 벚꽃 길을 감상하고, 산외마을에서 한우를 맛 볼 수 있는 당일치기 코스다. 몽환적인 벚꽃 명소로 알려진 십리벚꽃길은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고 해서 ‘혼례길’이라고도 불린다. 요금은 6만5000원부터.

◆진해 벚꽃 군항제 열차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진해의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진해군항제가 열린다. 벚꽃의 명소 제황산·여좌천뿐 아니라 충무공의 얼을 기리는 문화예술 행사·팔도풍물시장 등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가 있다. 해군사관학교와 해군통제사령부에서는 거북선, 구축함, 전투함 등을 구경하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특히 군항제 기간 통통통 뮤직트레인열차는 매일 달린다. 오전 7시40분 서울역을 출발해 오후 1시 진해역에 도착한다. 요금은 5만9000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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