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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8강전 바르샤만 피하길”

토트넘, AC밀란 꺾고 8강 샬케, 발렌시아에 3-1 V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처음 출전한 토트넘이 이탈리아 강호 AC밀란을 제물 삼아 8강에 안착했다.

토트넘은 10일 열린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지난달 원정 1차전에서 피터 크라우치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긴 덕에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1차전 홈경기에서 주장인 젠나로 가투소가 토트넘의 조던 코치와 언쟁 끝에 박치기까지 하는 돌출행동을 보이며 경기와 매너에서 모두 졌다는 평가를 받았던 밀란은 이날 슈팅 수에서 11-6(유효슈팅 수 3-1)으로 앞서고 볼 점유율에서도 58%대 42%로 우위를 점했지만 끝내 토트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AC밀란은 2006~2007시즌 우승 이후 네 차례 대회에서 3번이나 16강에 머물면서 실망스러운 성적을 이어갔다.

토트넘의 레드냅 감독은 경기 후 “굉장한 경기였다”고 감격하며 “8강에서 어느 팀을 만날지 기대되지만 FC바르셀로나는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1차전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던 독일의 샬케O4는 이날 발렌시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3-1로 완파하고 8강 대열에 합류했다. 살케의 8강 진출은 2007~2008시즌 이후 3년 만이다.

샬케는 전반 17분 히카르두 코스타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파르판이 전반 40분 동점골을 뽑아 균형을 되찾았고, 후반 7분 마리오 가브라노비치의 결승골과 후반 추가시간 파르판의 쐐기골로 8강행을 확정지었다.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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