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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이승엽 1안타… 김태균 침묵

시즌 첫 맞대결 오릭스 승

포옹할 수도 없고…



‘한국산 거포’ 이승엽(35·오릭스)과 김태균(29·지바 롯데)의 시즌 첫 맞대결이 싱겁게 끝났다.

이승엽은 9일 열린 지바 롯데와 시범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몸에 맞는 공 1개를 얻어내는 등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태균도 이날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볼넷 1개를 얻어냈을 뿐 두 차례 삼진에 그쳤다. 이승엽과 김태균의 대결은 지난해 5월 인터리그 이후 10개월 만이다.

이승엽은 1-0으로 앞선 1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지바 롯데 좌완 빌 머피의 투구에 맞아 걸어나갔고, 3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선두 타자로 나선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우완투수 미쓰하라 아쓰히로의 공을 잡아당겨 깨끗한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8회에는 유격수 플라이에 그쳤다.

이승엽의 시범경기 타율은 0.200으로 약간 올랐다.

김태균은 1회 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돌아섰고, 4회에는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지만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다시 삼진당하고 교체됐다. 2타수 무안타에 그친 김태균의 타율은 0.286으로 떨어졌다. 오릭스 3-1 승.

‘야쿠르트 수호신’ 임창용(35)과 김병현(32·라쿠텐)은 출전 기회가 없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