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증권사 강추하던 ‘신흥국펀드’ 굴욕

지난해 높은 수익률을 올리며 시중자금을 끌어들였던 신흥국 투자펀드가 올해는 줄줄이 추락해 신흥국 펀드에 뒤늦게 들어간 투자자들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8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49개 신흥아시아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4일 기준)은 -4.77%로 해외 주식형펀드 평균 수익률인 -1.83%를 크게 밑돌고 있다.

신흥아시아 펀드는 작년 지역별 펀드 중 최고의 수익률을 자랑했지만, 올해에는 인플레이션이란 복병을 만나 평균에도 못 미치는 수익률을 내고 있다.

1년 수익률은 13.03%에 달해 단기적인 부진에도 여전히 높지만, 고수익만 믿고 뒤따라 가입했던 투자자들은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올해 유망 펀드로 증권사들이 입을 모아 추천했던 인도 펀드는 연초 이후 수익률이 -11.47%로 곤두박질하면서 해외 주식형펀드 중 최하위로 떨어졌다.

지난해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중국 펀드 역시 수익률이 연초 대비 -1.45%이고, 브라질 펀드도 -4.63%를 기록했다.

러시아 펀드는 중동 정정불안 등에 따른 고유가 호재를 등에 업고 5.81% 상승하며 그나마 체면치레를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