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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위기의 맨유 “박지성 빨리와”

리버풀에 완패 2연패 충격 나니 부상 시즌 아웃 위기

“나 지금 떨고 있니?”



‘위기의 맨유’가 루이스 나니 마저 부상으로 잃으며 박지성의 조기 복귀가 절실해졌다.

맨유는 7일 열린 2010~2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리버풀과 원정경기에서 디르크 카윗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해 1-3으로 완패했다. 2일 첼시전(1-2 패)에 이어 올 시즌 첫 2연패 충격에 빠진 맨유는 17승9무3패(승점 60)로 정규리그 1위를 유지했지만 2위 아스널(승점 57)이 한 경기를 덜치른 상태라 선두 수성이 위태로워졌다.

더 큰 문제는 박지성과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공백으로 측면 미드필드를 도맡아 온 나니가 전반 종료 직전 리버풀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에게 깊은 태클을 당해 들것에 실려나간 것. 캐러거의 축구화 스터드에 정강이를 찍힌 나니는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지만 뼈에 이상이 생겨 시즌을 접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

그나마 맨유는 최근 훈련에 합류한 발렌시아가 리버풀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복귀를 준비하고 있어 다행이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오랫동안 그라운드를 떠나 경기 감각이 무뎌진 상태가 맨유는 박지성이 절실하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1개월가량 재활에 전념해온 박지성의 복귀전은 13일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FA컵 8강전이 유력해 보인다.

한편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12승6무11패(승점 42)가 돼 볼턴(승점 40)을 끌어내리고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두 경기를 덜 치른 5위 토트넘과는 승점을 5점 차로 좁혀 유로파리그 출전권에 바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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