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이승엽 홈런·2루타 쾅!

주니치전 5번 지명타자 나서 3타수 2안타 3타점

넘어갔다!



오릭스 이승엽이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이승엽은 6일 주니치와 시범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주니치 선발 넬슨의 포크볼을 강타해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110m짜리 솔로 홈런을 날렸다.

전날 주니치와 경기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이승엽은 이날 2회 초 첫 타석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그러나 4회 선두타자로 나서 2-1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넬슨의 4구째 포크볼이 한가운데로 낮게 떨어지자 그대로 걷어올렸다. 타구는 힘을 받아 뻗어나갔고 우측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이어 5회 1사 2, 3루의 세 번째 타석에서도 넬스의 직구를 강타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뽑아내며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이날 3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린 이승엽은 7회초 대타 이토 히카루로 교체됐고, 시범경기 타율은 0.231을 기록했다. 오릭스 7-6 승.

◆ 임창용 1이닝 2실점

지바 롯데 김태균은 히로시마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볼넷을 하나 얻는데 그쳤다. 1회 3루 땅볼로 물러난 김태균은 4회에는 볼넷을 골라 나갔고, 7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침묵했다.

야쿠르트 수호신 임창용은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서 1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고 볼넷 1개를 허용해 2점을 내줬다. 팀이 1-6으로 지던 8회말 팀의 4번째 투수로 올라온 임창용은 첫 타자 시바하라 히로시를 삼진으로 솎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이마미야 켄타와 하세가와 유야에게 연속 중전 안타를 맞고 흔들렸다.

라쿠텐의 김병현은 세이부와의 경기가 비로 5회 말까지만 진행돼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