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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반갑다! K리그 “축구장으로 오세요”

내일 개막 9개월 대장정 6일 ‘서울vs수원’ 빅매치

K-리그 16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24일 열린 2011 시즌 킥오프 기자회견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1 현대오일뱅크 K-리그가 5, 6일 주말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그라운드 전쟁에 돌입한다.

출범 29년째를 맞은 올해 K-리그는 광주 FC의 제16구단 창단과 대어급 선수들의 대거 이동으로 관중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 16개팀은 각각 30경기씩 총 240경기를 치러 6강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린다.

축구 전문가들은 올 시즌 프로축구 판세를 서울과 수원, 전북의 3강 체제로 예상했다. 황보관 감독이 새 사령탑에 앉은 서울은 ‘용병 4인방’ 데얀·몰리나·제파로프·아디 라인의 구축으로 디펜딩 챔피언다운 면모를 보일 것으로 평가됐다. 수원 역시 과감한 투자로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과 최성국 외에 중앙 수비수 마토까지 영입하며 3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다. 전북은 에닝요와 이동국이 최전방을 든든히 지킨 가운데 한층 확대된 선수층으로 ‘더블스쿼드’의 위력을 발할 것이라는 평가다.

이어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제주와 해외에서 활약했던 곽태휘·이호·송종국의 대표급 수비수들을 보강한 울산, 황선홍 감독이 새 지휘봉을 잡은 포항은 3강의 빈틈을 노리며 언제든 치고 나갈 수 있는 ‘3중 세력’으로 분류됐다.

◆ 리얼TV 2경기씩 생중계

주말 개막전은 5일 오후 3시 ‘상주 vs 인천’ ‘포항 vs 성남’ ‘광주 vs 대구’ ‘강원 vs 경남’의 경기와 6일 오후 2시 ‘서울 vs 수원’, 오후 3시 ‘제주 vs 부산’ ‘전북 vs 전남’ ‘울산 vs 대전’(왼쪽 팀이 홈)의 8경기가 펼쳐진다.

이중 가장 눈길을 끄는 빅매치는 K-리그 최고 라이벌 서울과 수원의 격돌이다. 라이벌 매치답게 두 팀의 대결은 항상 구름관중을 몰고오며 관심을 끌었다. 서울은 이날 개막전에서 2004년의 개막전 최다 관중 기록(4만7928명)을 깰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한편 케이블채널 리얼TV는 올 시즌 라운드별 2경기씩을 생중계한다. 리얼TV는 이번 개막전은 5일 ‘광주 vs 대구’, 6일 ‘울산 vs 대전’의 경기를 중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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