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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올드펌 더비’ 셀틱이 웃다

기성용 풀타임 8강 견인

기성용의 풀타임 활약을 앞세워 셀틱이 ‘올드펌 더비’를 승리로 장식하며 FA컵 8강에 올랐다.

셀틱은 3일 오전 열린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대 라이벌인 레인저스와 FA컵 16강전에서 후반 3분 터진 마크 윌슨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6일 경기에서 2-2로 비기는 바람에 이날 재경기를 치른 셀틱은 이로써 8강에 합류했다. 셀틱은 14일 오전 0시30분 인버네스 칼레도니안과 4강 진출을 다툰다.

기성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끝까지 경기장을 누볐다. 전반 10분 오른쪽 측면에서 시도한 프리킥이 골대를 빗나갔고, 전반 21분 시도한 중거리슛이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등 코너킥과 프리킥 전담 키커로 몇 차례 위협적인 슛을 시도했지만 시즌 4호골 달성에는 실패했다.

전반 34분 레인저스의 수비수 스티븐 휘태커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에 선 셀틱은 결국 후반 3분 윌슨의 골로 앞서나갔고 이를 끝까지 지켜 결승골로 만들었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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