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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자신의 건강 직접 챙겨라

[대학생 새내기 여성들의 건강 진단법] 20대 암 발병률 꾸준히 증가

고3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 새롭게 시작될 대학생활에 마냥 부풀어 있는 새내기 여학생들. 핑크빛 캠퍼스 생활을 꿈꾸며 새옷과 화장품 사기에 여념이 없지만, ‘소녀에서 여인’으로 거듭나는 시기인 만큼 여성으로서 자신의 건강에 대해 돌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으로 예방

젊은 여성들이 꼭 챙겨야 할 질환이 자궁경부암이다. 우리나라 사망률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암으로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나 통증이 없어 무엇보다 정기 검진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자궁경부암은 예방 백신 접종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질 분비물에서 악취가 나면서 가려운 질염은 ‘여성 감기’라고 불릴 만큼 흔한 질병이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이 산부인과 방문을 꺼려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질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골반염증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성경험이 있는 여성이라면 성접촉에 의한 감염과 성병 여부를 판단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택해야 한다.

◆유방암: 자가진단으로 조기발견

유방암 또한 발병률이 높은 여성암으로 손꼽힌다. 유방암은 주로 40~50대에 가장 많이 나타나지만 최근 생활습관 등의 원인으로 20대 유방암의 비율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유방암은 자가 검진만으로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데, 생리가 끝난 직 후 일주일 전 후가 검사하기 좋은 시기다.

자가 검진을 하려면 먼저 거울 앞에 서서 팔을 머리 위로 들어올린 상태에서 반대편 2·3·4번째 손가락을 모아 유방에 대고 눌러본다. 방법은 유방 바깥쪽부터 원을 그려가면서 안쪽으로 이동하면서 구석구석 살핀 뒤, 쇄골 위·아래와 겨드랑이 밑까지 꼼꼼하게 확인한다. 또 양쪽 유두를 가볍게 짜 분비물이 나오는지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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