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네팔에 퍼진 따뜻한 사랑

GS샵 '리얼 VIP' 고객 티셔츠 작품 전달



지난 1월 말 네팔의 한 초등학교에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린 티셔츠가 전달됐다. 한국에서 온 예쁜 손 그림 티셔츠가 초등학교 입학률이 저조한 네팔 아이들을 학교로 향하게 하는 역할을 했다는 흐뭇한 소식이다.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과 GS샵이 함께 주관한 이 행사의 숨은 주인공은 GS샵의 ‘리얼VIP’ 고객과 그 자녀들이다.

△진심을 담은 고객 사은품이 기부의 씨앗

지난해 9월 출범 1주년을 맞은 GS샵은 ‘리얼VIP’ 고객 7500명에게 색다른 사은품을 증정했다. 사은품 상자 속에는 VIP고객 선정에 대한 감사 카드와 어른, 어린이용 티셔츠 각 1장, 패브릭용 크레용, 그림 그리기 설명서가 담겨있었다. 고객이 자녀와 함께 티셔츠에 그림을 그려 패밀리 룩을 연출하거나 네팔 어린이들에게 기부할 수 있는 DIY세트였다.

몇 달 후 정성껏 그림 그린 300여 장의 티셔츠가 기업으로 돌아왔고, 1월 28일 네팔 카필바스투 지역 시바 샥티 초등학교와 라스트랴 초등학교에 전달됐다. 한국에서 보낸 예쁜 손그림 티셔츠에 네팔 어린이들은 “단네밧!(감사합니다)”을 외쳤다.

△진심을 담은 손그림 티셔츠

GS샵은 그간 고객을 향한 진심 어린 서비스 ‘리얼마케팅’을 추구해왔다. 사은품 하나에도 진심을 담았고, 기부 의사를 밝히면 배송 기사가 고객의 집을 방문해 수거하는 등 과정까지 배려해 기부의 물결을 일으켰다. 아이들과 함께 시간과 정성을 들여 완성하는 참여 기부 활동을 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GS샵 임직원들도 기부 티셔츠 활동에 동참했다. GS샵은 그간 쇼핑하면 1000원이 기부되는 이벤트, 아프리카의 신생아들에게 직접 뜬 털 모자를 보내는 ‘모자뜨기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안은영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