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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초현대식 변모 평창 원더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평창 실사단이 17일 경기장과 선수촌 시설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에 나섰다.

전날 하루 종일 프레젠테이션을 청취한 실사단은 이날은 경기장과 선수촌 등 현장 점검에 주력했다. 아침부터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시작된 오전 실사는 개·폐회식 장소로 지정된 알펜시아의 스키점프장에서 시작됐다. 실사단은 인근의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경기장으로 걸어서 이동하며 출입 동선과 경기 코스, 관중석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방송카메라 및 사진 기자들의 취재 경쟁이 과열되자 평가단은 실사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현장 취재를 거부하는 등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실사단은 오후에는 정선 중봉과 용평리조트의 알파인경기장을 비롯해 알펜시아 일원의 루지·봅슬레이 경기장, 국제방송센터(IBC)·메인프레스센터(MPC) 및 올림픽역 예정지를 방문했다.

평창유치위원회 관계자는 “2010년과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두 차례나 평창을 방문했던 길버트 펠리 IOC 수석국장은 4년 전 허허벌판이었던 알펜시아가 초현대식 건물로 탈바꿈한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닐라 린드버그 위원장을 비롯한 대다수 평가위원들도 숙소인 인터컨티넨탈호텔의 시설과 식사가 매우 훌륭하다고 칭찬했다”고 덧붙였다.

실사단은 18일 오전 마케팅 등 5개 주제에 관한 2차 프레젠테이션을 받고, 오후에는 선수촌과 미디어촌 및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이 들어설 강릉지역을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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