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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기적같은 5분’ 아스널 역전쇼

17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2경기는 ‘이변’의 연속이었다. 아스널이 ‘최강’ FC바르셀로나를 홈에서 격침시켰고, 우크라이나의 샤크타르 도네츠크는 적지에서 AS로마를 제압했다.

아스널은 전반 26분 리오넬 메시의 킬 패스를 이어받은 다비드 비야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32분 판 페르시가 정교한 왼발 슛으로 동점골을 뽑은 데 이어 후반 37분 아르샤빈이 결승골을 작렬시키며 기적 같은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고, 사상 처음으로 바르셀로나를 꺾는 기쁨도 누렸다. 영국 언론도 이날 일제히 “아스널이 바르셀로나를 격침시켰다”며 기쁨을 함께했다.

샤크타르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AS로마를 3-2로 제압했다. 전반 28분 시모네 페로타에 선제골을 내준 샤크타르는 1분 만에 자드손이 동점골을 넣은 뒤 전반에만 추가골을 2개나 보태 3-1로 앞서 나가며 승기를 잡았다.

로마는 메네스가 후반 16분 상대 골문 오른쪽 상단을 가르는 만회골을 꽂았지만 팀의 간판 프란세스코 토티를 포함해 연달아 쏜 슈팅이 불발해 결국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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