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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요리하는 남자의 비법…여친엔 ''쉿!'

초보용 조리도우미 인기

“‘에그 타이머’만 있으면 반숙·완숙 내맘대로 되죠.”

일밖에 모르던 남성들이 요리에 꽂혔다. 20~30대 싱글뿐 아니라 기혼 남성들도 맞벌이 가정에서 살림하는 게 자연스러워졌기 때문이다. 최근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사만 전담하는 ‘남성 전업주부’도 5년 전에 비해 35% 정도 증가했을 정도다. 이 덕분에 요즘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서는 초보자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색 주방용품과 조리도우미가 잘 팔린다.

◆정확한 계량과 시간은 필수

요리에서 계량은 필수다. ‘디지털 염도계’는 간 맞추는 데 유용하다. 차가운 음식에서 팔팔 끓는 국물요리까지 정확하게 측정해준다. 남성 주부들이 자주 하는 실수가 음식을 태우는 것. ‘주방용 알람시계’ 하나면 걱정이 없다. 타이머를 맞춰두면 지정한 시간에 알람이 울린다.

◆재료 빠르고 간편하게 다듬기

음식 재료를 빠르고 신속하게 다듬어 주는 제품도 여럿이다. ‘야채자동채썰기’는 야채·과일을 같은 크기로 채 썰어주고, ‘마늘다지기’는 용기에 마늘·생강을 넣고 윗부분을 누르면 다져진 양념거리가 아래로 똑 떨어진다.

◆전문가급 요리 위한 도우미

조리 도우미만 있으면 집에서도 전문 셰프의 손맛을 흉내낼 수 있다. ‘국수제조기’는 파스타·칼국수·우동 등 다양한 면을 수동으로 뽑을 수 있다. 돌돌 말다보면 금세 옆구리가 터지는 계란말이는 바닥에 굴곡이 있는 ‘계란말이 전용팬’을 사용하면 손쉽다.

손이 큰 남성들은 쌀을 씻을 때 쌀알을 흘리는 경우가 많다. ‘간편 쌀씻기통’은 통 안에 쌀과 물을 넣고 흔들면 자연스겁게 씻겨 흘릴 걱정도 없고, 영양소 파괴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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