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교복 패션도 예쁜 신발 하나면 ‘핫’해질 수 있다. 새학기를 앞두고 신발브랜드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할인은 기본, 학생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애플 제품을 경품으로 내건 곳도 있어 귀가 솔깃하다.

랜드로바는 다음달 6일까지 ‘스쿨슈즈 대전’을 열고 20% 할인한다. 단정한 메리 제인 슈즈 뿐만 아니라 편안한 스니커즈, 7만5000원대 기획제품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인다.

슈즈멀티숍 슈마커도 이달 말까지 ‘백투스쿨’ 행사를 진행한다. 가방과 신발을 함께 사면 10%를 할인해주고, 졸업·입학 시즌을 겨냥해 20일까지 전 품목을 10% 추가 할인해주는 ‘축하세일 이벤트’도 실시한다.

슈즈 쇼핑센터 ABC마트는 3월 6일까지 제품 구매 고객중 추첨을 통해 아이맥·맥북에어·아이패드 등을 선물로 준다. 또 신발 구매 시 가방은 20%, 양말·슈즈버클은 50% 싸게 판매한다.

/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