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1년 동안 라면과 밀가루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을 내리거나 지금처럼 유지한다고 최근 밝혔다.

‘삼양라면’(120g짜리 20개)은 기존 가격보다 10% 싼 9750원에, ‘큐원 중력밀가루’(1㎏)는 7% 인하한 1100원에, ‘신라면’(120g짜리 30개)은 1만6690원에 판다.

또한 올해 가격이 오른 일부 생필품 품목을 한 달 동안 싸게 내놓는다. 다음달 9일까지 ‘큐원 식용유’ ‘오뚜기 진라면 소컵’ ‘샤프란 기획’ ‘화이트 허브랑 날개’ 등 11개 상품 값을 최대 33% 내린다. 고등어자반, 볶음탕용 닭, 친환경 쌈채소 등 신선식품 가격도 한 달 동안 동결한다. /전효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