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선물에 특별한 의미를 담으면 배가된다. 밸런타인데이의 의미가 담긴 한정판 간식거리 제품을 잘 활용하면 자연스럽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도 소화할 수 있다.

수줍게 고백하는 자연스러운 선물로는 크리스피 도넛 ‘러브 미니 도넛’이 제격이다. 빨간색 하트가 곁들여진 밸런타인 스페셜 미니 박스는 손에 들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여성의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연인뿐 아니라 가족, 직장 동료와도 즐길 수 있도록 14일까지 모든 셸 도넛을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판매한다.

착한 소비형 아이템으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면 어떨까. 허쉬 코리아가 출시한 키세스 스페셜 에디션 3종(‘쁘띠’ ‘퓨어’ ‘퓨어 미니어처’)을 구매하면 판매액의 일정금액이 서아프리카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설립 기금으로 기부된다(28일까지). 또 제품과 찍은 사진과 함께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홈페이지(www.hersheys.co.kr)에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미국 허쉬타운 방문권, 초콜릿 향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이템 하나로 키스 메시지를 전할 수도 있다. ‘키스하고 싶다’는 은유를 담은 맥심 ‘ T.O.P’가 주인공이다.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에서 재배한 최고급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커피음료로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를 선호하는 2~30대를 위해 탄생했다. 낭만적인 밸런타인데이를 원한다면 따뜻한 목소리로 ‘당신은 내게 T.O.P’ 라는 코멘트를 빼먹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