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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사랑 고백’ 분위기에 넘어간다

맥주바 캐주얼한 분위기 제격 레스토랑서 와인 한잔 와르르

밸런타인데이에 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첫째도 분위기 둘째도 분위기다. 그러기 위해선 마땅한 장소를 물색하고 적당한 알코올이 필요하다.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고백하고 싶다면 맥주 바가 제격이다. 압구정동에 위치한 ‘삐에로 스트라이크’는 클럽을 연상시키는 음악과 조명 속에서 볼링과 포켓볼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멀티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가벼운 게임 뒤, 버드와이저의 생맥주인 ‘버드 프리미엄’ 생맥주를 즐길 수 있어 유행에 민감한 선남선녀들이 즐겨 찾는다.

스위스 융프라우산에 자리 잡은 마을 이름을 본 따 만든 ‘뮈렌’은 이름만큼이나 평화롭고 여유로움을 컨셉트로 한 유럽풍 명소다.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는 이곳은 실내뿐만 아니라 분위기 좋은 야외 테라스도 있어 단둘이 창가에 앉아 사랑을 속삭일 수 있다.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이곳의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는 벨기에 맥주 호가든이다. 전용잔에 3분의 2 정도 따른 후, 병을 잘 흔들어 글라스에 새겨진 로고의 위치만큼 거품을 내어 따르면 최고의 호가든 맛을 느낄 수 있다.

천장이 열리는 이태원의 레스토랑 ‘무 라운지’는 연인들 사이에는 이미 입소문이 나있다. 이태원이라는 특수성과 이색적인 인테리어엔 멕시코의 열정이 담긴 데킬라 호세쿠엘보가 제격이다. 칵테일로 즐기기에도 좋다. 슬래머 잔에 데킬라와 탄산수를 반씩 넣고 냅킨으로 잔을 덮은 후 테이블을 내려쳐, 기포가 생길 때 한 번에 들이켜는 ‘쿠엘보 슬래머’는 열정적인 밸런타인데이의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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