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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이청용 오른무릎 부상 어쩌나

‘블루 드래곤’ 이청용(23·볼턴)이 오른 무릎 타박상으로 터키전 선발에서 제외된다.

10일 터키 대표팀과 평가전을 앞둔 조광래호는 8일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해외파가 모두 합류한 가운데 이틀째 훈련을 했다.

그러나 며칠 전부터 심한 감기몸살을 앓은 차두리와 6일 토트넘전에서 교체투입됐다가 상대편의 거친 태클로 무릎 부상을 당한 이청용은 그라운드에 나서지 않았다.

조광래 감독은 이번 터키전에서 지동원을 원톱으로 세우고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에 이청용을 선발로 내보낸 뒤 박지성의 은퇴로 빠진 왼쪽 측면과 중앙 미드필더 자리를 구자철과 박주영에게 교대로 맡길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청용이 무릎을 다쳐 선발 출장이 불가능해지면서 ‘포스트 박지성’ 실험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조 감독은 이날 훈련 뒤 “이청용이 선발에서 빠지게 돼 박주영을 오른쪽 공격수로 세울 생각”이라며 “이청용의 상태에 따라 후반 교체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영표가 뛰던 왼쪽 풀백 자리에 신인들을 시험해보려던 계획도 오른쪽 풀백 자리를 든든히 지켜주던 차두리가 몸살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면서 위험 부담이 커졌다.

조 감독은 “차두리는 빨리 회복하면 선발도 가능하겠지만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다행히 왼쪽 풀백 자원으로 마음에 둔 홍철이가 적극적이고 판단력이 뛰어나다”고 후한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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