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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900억 몸값 토레스 침몰

친정 리버풀전 선발 출격… “데뷔전 별로” 평점5 최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고액인 5000만파운드(약 900억원)의 이적료로 리버풀에서 첼시로 둥지를 옮긴 페르난도 토레스가 ‘친정’ 리버풀을 상대로 첫 경기에 나섰지만 팀 패배로 고개를 떨어뜨렸다.

토레스는 7일 열린 2010~2011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리버풀과 홈경기에서 디디에 드로그바와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격했다. 토레스는 후반 21분 살로몬 칼루와 교체될 때까지 두 차례 슈팅을 날렸으나 모두 골문을 벗어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첼시는 후반 24분 라울 미렐레스에게 결승골을 내줘 0-1로 무릎을 꿇었다.

경기 후 카를로 안첼로티 첼시 감독은 “토레스에게 팀에 적응할 시간을 줘야 한다. 그는 경험도 풍부하고 자신감도 있는 선수”라며 토레스에 대한 신뢰를 보였지만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번의 골 찬스를 놓치며 나쁜 데뷔전을 치렀다”며 양팀 최하 평점인 5점을 줬다.

지난달 9일 로이 호지슨 감독의 뒤를 이어 리버풀 사령탑에 오른 달글리시 감독은 최근 네 경기에서 한 골도 내주지 않고 4연승을 달리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6계단 상승한 리그 6위로 뛰어올랐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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