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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9년만에 돌아온 장윤희 손맛 여전

팀은 현대건설에 패배

무려 9년만에 컴백한 장윤희(41·GS칼텍스)가 복귀전에서 현역 때 못지않은 매서운 손맛을 과시했다.

장윤희는 27일 장충체육관에서 계속된 2010∼2011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홈경기에서 5-10으로 뒤진 3세트에서 배유나를 대신해 코트에 들어섰다.

1990년대 GS칼텍스의 전신인 호남정유, LG정유에서 92연승에 슈퍼리그 9연패 신화를 이끈 그는 지난 24일 한국배구연맹에 선수 등록을 마치고 2경기만인 이날 투입됐다.

장윤희는 5-11에서 세터 이숙자의 볼 배달을 받아 2인 블로커 사이로 깔끔한 오픈 강타를 내리 꽂으며 첫 득점을 올렸다. 4세트 때 벤치 대기에 들어가기까지 7-14, 11-22 상황에서도 한 점씩 따냈다.

그러나 3득점을 기록한 그의 활약은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 경기에서 현대건설은 GS칼텍스를 3-1(25-23, 23-25, 25-15, 25-20)로 누르고 3연승을 달리며 챔피언결정전을 향해 순항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LIG손보가 우리캐피탈에 3-2(23-25, 25-14, 21-25, 26-24, 15-12) 역전승을 거뒀다.

/장관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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