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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윈터부츠’ 겨울부츠의 최강자

가죽부츠와 양털부츠가 점령해 온 겨울 부츠 시장에 ‘윈터부츠’가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올 겨울 잦은 폭설 때문이다.

윈터부츠는 패딩이나 고어텍스 같은 기능성 방한 소재로 만든 제품들로, 눈에 잘 젖거나 미끄러지지 않는 게 장점이다. 가죽부츠나 양털부츠가 눈이 조금만 닿아도 쉽게 젖거나 색상이 변하는 것과 달리 윈터부츠는 눈이 닿더라도 쓱쓱 털어 내거나 물로 씻어내면 돼 눈이 쌓인 길을 걷기가 편하다.

휠라가 올 겨울 처음 출시한 여성 패딩부츠 ‘로라’의 경우 반짝이는 광택감을 살려 롯데백화점에서만 올 겨울 재고물량 4000족이 모두 팔려나갔다. 컨버스의 윈터부츠도 새로 들여온 물량이 보름 만에 ‘완판’(완전판매)됐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윈터부츠’의 인기로 최근 한 달간 스포츠화 매출이 지난해보다 37%나 늘었다”며 “기존 부츠보다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젊은 여성 고객들의 많이 사 간다”고 말했다. /전효순기자 hsjeo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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