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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헵번처럼 ‘우아’ 로렌처럼 ‘섹시’

유행아이템 1위 '복고풍 선글라스' 찜해볼까

“공주 같은 여배우가 될 수 있죠. ‘이것’만 있으면요.”

조막 만한 얼굴의 반을 덮을 만큼 큼직한 선글라스. 올해도 유행 예감 1위 액세서리다. 계절을 앞선 패션피플들은 한겨울에도 근사한 선글라스로 패션 승부를 건다. 무심한 듯 두른 모직 코트 차림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게 선글라스의 매력이다.

안경수입·판매업체 로덴코리아에선 1970·80년대 유행이던 복고풍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독일브랜드 ‘로덴스톡 오리지널 컬렉션’을 내놨다.

커다란 렌즈와 복고풍 안경테 등 정통 클래식 디자인을 살린 게 특징이다. 오드리 헵번, 소피아 로렌, 재클린 케네디, 지나 로로브리지타 등 당시 60·70년대 유명했던 여배우들이 금세 튀어나올 것 같은 디자인으로 감쌌다.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패션 아이콘들이 눈앞에 살아 움직이는 듯 오리지널 모델을 재현했다. 선글라스 다리 부위엔 디자인을 딴 배우의 이름까지 새겨져 있다.

로덴코리아의 김희진 과장은 “멋스럽고 개성 있는 ‘로덴스톡 오리지널 컬렉션’은 영화 속 주인공처럼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해준다”며 “최근엔 테와 렌즈에 여러 색상을 넣은 선글라스가 인기 있다”고 설명했다.

‘로덴스톡 오리지널 컬렉션’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감각 있는 색상으로 스타일을 살렸다. 모던한 브라운 계열은 물론 튀는 듯한 그린·블루·레드빛을 넣은 렌즈와 테가 복고풍 선글라스를 더욱 경쾌하게 만들어준다.

비행기 조정사가 쓸 법한 잠자리 눈 모양의 보잉 선글라스도 ‘로덴스톡 오리지널 컬렉션’ 남성용으로 출시했다. 최근 할리우드 스타들이 멋을 내는 스타일이다.

남성뿐만 아니라 최근엔 여성들도 보잉 선글라스를 선호한다. 여성들이 착용하면 오히려 세련된 느낌이 더해져 가수 이효리 등이 즐겨 쓴다.

영화 ‘섹스 앤드 더 시티 2’에서 주인공 캐리가 골라 쓴 선글라스 또한 화려한 금색 보잉 선글라스였다. 화장을 안 한 민낯에 척 걸치기만 해도 멋이 나고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까지 덤으로 노릴 수 있다.

문의:www.rodenkorea.com·02)778-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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