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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설 명절 과일세트 가격 크게 올라

설 명절 선물세트를 준비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는 과일 세트가 귀한 선물이 됐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선물세트 중 사과·배 세트 가격이 지난해보다 각각 48·41%나 오른 상태다.

최근 한국물가협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배 한 상자(7.5kg)는 평균 8만8360원, 사과 한 상자(5㎏)는 평균 8만626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상기후로 물량이 줄어든데다 최근 ‘시베리아 한파’로 보관이나 배송에 차질이 생기면서 가격도 올랐다.

구제역으로 값이 뛸 것으로 염려됐던 한우갈비 세트는 지난해보다 저렴해졌다. 한우갈비 세트(1kg 기준) 가격은 평균 6만9580원으로 5.6% 값이 내렸다. 살처분된 한우 규모가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었던 데다, 유통업체들이 미리 대량으로 물량을 확보해 가격도 안정적인 것으로 물가협회 측은 풀이했다.

생활용품 선물세트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약간 떨어진 수준이다. LG생활건강의 ‘기쁨2호 세트’는 평균 1만4900원으로 지난해와 같았고, ‘CJ 스팸6호 세트’는 평균 3만8100원으로 조금 떨어졌다. /전효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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