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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반짝이 없는 패션, 그게 최선입니까

드라마 '시크릿가든'이 남긴 것들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수놓은 반짝이 트레이닝복. 지난주 종영한 드라마 ‘시크릿가든’이 유행시킨 최고의 아이템이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반짝이 패션’은 사그라질 줄 모르고 있다. LS네트웍스의 이승훈 스케쳐스팀장은 “큐빅·스팽글은 특유의 화려함 때문에 파티같은 특별한 자리에서 주로 사용됐지만, ‘시크릿가든’의 인기로 보다 대중적인 소재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보석 팔찌·시계 속속 등장

빛나는 보석이 박힌 팔찌와 시계가 줄줄이 등장했다. 러브캣 비쥬는 크리스털 스톤을 활용한 시계 컬렉션을 선보였는데, 하트 모양의 큐빅이 로맨틱한 감성을 표현해준다. 반짝이는 스와로브스키가 박혀있는 토스카나 팔찌는 정장·캐주얼 차림에 두루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다.

드라마 속 현빈이 하지원을 위해 직접 그려 가방에 달아줬던 고양이 팬던트도 인기다. 아샤의 제품으로 촘촘하게 박힌 큐빅과 세련된 컬러가 눈길을 끈다.

◆패션 아동화에도 반짝이 열풍

반짝이 열풍은 아동화에도 불었다. 스포츠 패션브랜드 스케쳐스가 선보인 아동화 ‘트윈클토’는 앞 코를 라이트와 큐빅 장식으로 꾸며 걸을 때마다 반짝이는 것이 특징이다. 핑크·블루·화이트를 기본으로 형광색을 다양하게 섞어 화려함을 강조했다. 특히 움직일 때마다 불빛이 들어오는 라이트 제품은 캄캄한 밤이나 어두운 실내에서 유용하다. 가격은 5만9000~6만9000원.

/박지원기자 pj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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