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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영화관 물벼락’ 3D 착각

3D 효과를 사용한 영화를 상영 중이던 복합상영관에서 난데없이 물벼락이 떨어져 관객 수십 명이 돈을 돌려받는 소동이 벌어졌다.

13일 오후 2시20분께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6관에서 영화 ‘메가마인드’가 상영되던 중 스크린 바로 앞 천장에서 갑자기 물이 쏟아졌다.

특히 일부 관객은 물이 쏟아지는데도 3D 효과로 착각해 동요하지 않고 영화를 관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