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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영하 16도 ‘최고 한파’

찬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주말인 15∼16일 한반도를 덮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같은 추위는 이달 말까지 지긋지긋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15일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고 16일에는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6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13일 예보했다. 특히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14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15일과 16일에는 충청 서해안과 호남에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 같은 강추위는 당분간 좀처럼 풀리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 덮인 지역이 몽골 남동부까지 넓게 퍼져 시베리아 고기압이 강하게 발달한 데다 북극의 고온현상에 따라 한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머무를 것으로 보여 이달 내내 추운 날이 이어지겠다”며 “2월 상순에는 기온이 평년(영하 4도∼영상 7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3∼14㎜)보다 적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