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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올해의 색 '인동덩쿨' 화사한 레드핑크빛

“사람들의 감각에 불을 붙이는 색이죠.”

매년 그 해의 트렌드 색상을 발표해 온 세계적인 색상전문업체 팬톤(Pantone) 컬러연구소가 ‘2011년의 색’으로 고른 빛깔은 바로 인동덩쿨(Honeysuckle) 색이다.

인동덩쿨이란 단어가 낯설지만, 색상은 비교적 친숙한 밝은 레드핑크빛이다. 지난해 색인 터키옥색보다 훨씬 생동감 넘친다. 팬톤 컬러연구소측이 “사람들을 활기차게 만드는 색상”이라고 소개했을 정도다. 지난해 불황을 벗어나 안정을 바라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은 터키옥색이 유행했다면, 올해는 보다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인동덩쿨 색상이 패션과 생활용품 등에 폭넓게 쓰일 것이란 전망이다.

인동덩쿨색은 매우 강한 색상이지만,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색상이기도 하다. 캐주얼과 정장에 두루 매치되고, 흰색에 받쳐 입거나 단독으로 입어도 좋다. 그러나 검은색과는 잘 어우러지지 않는다.

분위기 전환에 그만인 색상이기도 하다. 보색은 블루·그린 오렌지색 계열. 이런 색들이 섞인 테이블보나 그릇 등을 놓아두면 집안에도 생생한 에너지가 샘솟는다. /전효순기자 hsjeo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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