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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무상급식 주민투표하자”

무상급식으로 서울시의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후의 수단인 주민투표를 제안했다.

오 시장은 10일 서소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정이 무상급식에 발목이 잡히고, 그 과정에 서울의 미래와 시민의 삶이 외면당하는 현실을 묵과할 수 없어 전면 무상급식 시행 여부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뜻을 묻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장이 주민투표를 제안하면 시의회는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결정해야 하며, 시의회가 부결시킬 경우 주민투표청구권자 총수의 5% 이상 서명으로 투표를 청구할 수 있다.

주민투표는 우리나라에서는 과거 세 차례 열렸지만 서울에서는 이번에 실시되면 사상 처음이다. 하지만 시의회 민주당 측이 이날 오 시장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혀 주민투표가 실제 성사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