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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바레인 측면 막아라”

조광래호 내일 첫 경기 ‘구자철 시프트’ 재가동 박지성·이청용은 날개



“준비는 끝났다. 첫 경기 기대해도 좋다.”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첫 경기 바레인전(11일 오전 1시15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청용은 9일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 와크라 스타디움에서 오전 훈련을 마친 뒤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하면 경기 결과는 우리 쪽으로 올 것이다”며 “박지성 선배와 팀 공격을 이끌어야 한다. 기회를 잡으면 반드시 골로 마무리 짓겠다”고 자신했다.

베스트 11을 사실상 확정 지은 조광래 감독은 바레인전에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이청용은 박지성과 함께 측면 날개를 맡고, 원톱에는 지동원이 선다. UAE 알 자지라와 평가전에서 합격점을 받은 구자철이 처진 스트라이커로 나선다. 중앙 미드필더는 기성용과 이용래의 발탁이 기대된다.

이영표·이정수·곽태휘와 함께 포백라인의 오른쪽을 책임질 것으로 보이는 차두리는 조용형과 경기 직전까지 주전 경합을 해야 한다.

이청용은 “바레인은 측면 윙백 등 공격력이 좋고 특히 역습이 빠르다”고 평가한 뒤 “이번 대회에 임하는 우리 선수들 분위기가 좋다. 전술도 발전했다. 목표인 우승으로 가는 첫 단추를 잘 끼우겠다”고 힘있게 말했다.

카타르 클럽 알 사드에서 뛰는 이정수도 “바레인은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가 좋은 팀이다. 스피드를 갖춘 선수도 눈에 띄었기 때문에 수비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중동 축구를 아는 이영표 등과 함께 승리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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