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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토요일 수술…월요일 출근

‘원데이 라식’ 안전하고 회복 빨라 직장인에 인기



#. 입사 1년차 손미정(25·여)씨는 여름부터 벼르던 라식 수술을 얼마 전에 받았다. 업무 특성상 장기 휴가를 내기 어려운 상황이라 엄두도 못 냈는데, 최근 ‘원데이 라식’을 알게 돼 주말을 이용해 시술을 받은 것이다.

바쁜 직장 생활에 쫓겨 오랜 회복 기간을 가질 수 없는 직장인들에게 ‘원데이 라식’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데이 라식은 오전에 정밀 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오후에 수술하는 방식으로, 라식 수술 시 눈에 전달되는 자극을 최소화해 회복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누구나 ‘원데이 라식’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정밀 검사 결과에 이상 소견이 없는 환자의 경우에만 받을 수 있다. 또한 검사 후 바로 수술하기 때문에 보다 철저하고 정밀한 결과 분석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

원데이 라식 시스템을 운영 중인 밝은눈안과의 박세광 원장은 “원데이 라식은 정확한 검사를 통해 개인에게 맞는 수술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수술 경험이 많은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밝은눈안과에서 시행 중인 비쥬맥스라식은 눈자극을 최소화하는 3차원 입체 각막 절삭이 가능해 안정성이 높은 데다 회복도 빠르다. 특히 결막 배상 세포에 손상을 주지 않아 안구 건조증의 부작용도 적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박세광 원장은 “비쥬맥스라식은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술로 성공적인 원데이 라식을 가능하게 한다”며 “직장인들은 토요일에 라식 수술을 받으면 별도의 입원이 필요 없이 월요일에 바로 출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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