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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수도꼭지 살짝 열어라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추위가 익숙해졌을 법도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특히 보일러가 얼어버리면 난감해진다.

린나이코리아 측은 “아직도 보일러의 배관을 보온재로 감싸지 않았다면 서두르라”고 조언했다. 배관이 외부로 나와 있다면 보일러 작동 여부와 상관없이 배관 자체가 얼어버릴 수 있어서다.

보온재는 대형마트나 철물점에서 구할 수 있는데 두께는 2.5cm 이상이 좋다. 헌 옷가지를 활용해도 된다.

잠자기 전 온수 밸브를 조금 열어두는 관심도 필요하다. 특히 추운 날 새벽에 보일러 배관이 잘 어는 탓이다. 수도꼭지를 온수방향으로 돌려 물이 똑똑 떨어지도록 하면 된다.

며칠간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이라도 보일러를 켜두는 것이 현명하다. ‘외출’ ‘취침’ 기능을 이용하거나 낮은 온도로 설정해두면 가스비용을 아낄 수 있다.

만약 보일러가 얼어버렸다면 재빨리 대처한다. 더운물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면 보일러 밑의 직수배관과 온수배관이 얼어버렸을 가능성이 크다. 따뜻한 물을 조금씩 흘려주거나 헤어 드라이기나 스팀 타월 등으로 열기를 쐬어주면 도움이 된다.

끓는 물을 뿌리거나 뜨거운 열을 가하면 배관이 아예 터져버릴 수 있으므로 피한다.

이런 노력에도 보일러가 다시 가동되지 않는다면 보일러 설비점이나 수도설비점을 찾아 해결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