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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초등생 ‘무게’ 중고생 ‘패션’

새 학기엔 새 가방이다.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용 가방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그 어느 해보다 가볍고, 또 선명한 색상이 유행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한 번 사면 2∼3년은 족히 쓰기 때문에 아이 취향과 특성에 맞게 신중하게 고르는 것이 좋다.

◆성장기 초등생엔 가벼운 가방

한창 자라야 하는 초등학생들에겐 어깨를 짓누르는 무거운 가방은 금물이다. 가벼우면서도 등과 어깨가 편안한 기능성 책가방을 선택한다.

스포츠브랜드 아디다스는 성장기 초등학생들을 위해 ‘스파이더 백팩’을 출시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모티브로 만든 스파이더 백팩은 어깨 끈에 스프링 탄력을 줘 가방의 무게감을 덜어 주는 ‘로드 스프링’ 기술을 적용했다. 가방 무게로 인한 어깨의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도 해준다.

또 아직 체형이 작고 활동량이 많은 초등학생들의 신체 특성에 맞춰 체스트벨트를 부착해 어깨끈이 흘러내리지 않게 고정시켜준다. 특히 인체공학적 설계로 만든 등판은 아이들의 등과 허리 라인을 따라 가방이 밀착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성장기 학생들은 올바른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매일 메고 다니는 책가방의 무게를 조금이라도 분산시킬 수 있는 기능성 가방은 어깨와 등·허리의 부담까지도 덜어주기 때문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납공간은 충분한지, 잠금 기능은 편리한지 등 세심한 부분까지도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같은 색의 신발 주머니와 세트로 선보이는 스파이더 백팩은 레드·그린·블루·골드 등 4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10만9000원.

◆멋내는 중·고생은 패션 책가방

유행에 민감한 중고생들에게 가방은 ‘자존심’이다. 똑같은 교복을 입는 친구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유일한 패션 액세서리라서다. 아디다스는 멋내기 좋아하는 청소년들에게 ‘라이트 스마트 백팩’을 추천했다. 무난한 블랙·네이비 컬러와 함께 톡톡 튀는 핑크·옐로·블루 등 5가지의 산뜻한 컬러가 돋보인다.

초경량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기능성 어깨끈 패턴으로 착용감을 높였다. 소재는 얇지만 섬유 간 강도를 높여주는 UTS(Ultra Tearing Strength) 가공으로 원단 견고하고, 방수 지퍼를 사용해 생활 방수 기능까지도 놓치지 않았다. 특히 다양한 포켓 기능으로 수납공간을 늘렸을 뿐 아니라, 디자인도 세련돼 교복 외에 일상복에도 매치하기 쉽다. 남녀 공용으로 가격은 6만3000원.

문의:www.adidas.com·080)022-7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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