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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2020년까지 매출 10조 돌파”

락앤락이 앞으로 10년간 추진할 청사진을 제시했다. “2020년까지 매출 10조원을 일궈내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락앤락의 국내외 총매출액이 5000억원 선인 점을 고려하면 20배에 달하는 성장 계획이다.

락앤락의 김준일(사진) 회장은 6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들과 만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며 신사업을 펼치면 현재 해마다 40%씩 성장하고 있는 추세를 이어 가 매출 10조원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것은 ‘글로벌 블록화 경영’이다. 세계 6개 지역을 블록으로 지정해 각 블록이 독립적으로 자립·자족 경영 구조를 갖추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김 회장은 “중국·몽골·마카오 등에서 블록화 경영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세제 감면 혜택이 있는 베트남에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등 아세안·오세아니아·유럽·중동 지역의 블록화 경영을 순차적으로 현실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시작한 프랜차이즈 사업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현재 부산·경남 지역에 4개의 가맹점을 시범 운영 중으로 성과가 좋을 경우 중국에서도 프랜차이즈 사업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스웨덴의 가구·인테리어업체 이케아를 본뜬 복합 매장도 구상 중이다. 락앤락의 생활용품과 가구를 함께 진열하는 형태로, 중국과 베트남에 1652㎡(500평) 규모의 4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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