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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돈으로 뭉친 맨시티 훈련장 난투극

엄청난 자금력으로 특급스타를 영입해 강팀으로 거듭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팀 내분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맨시티는 2008년 아부다비 그룹에 인수되면서 매년 2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해 카를로스 테베즈, 다비드 실바, 콜로 투레 등을 영입했다.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도 태풍의 핵으로 등장해 분데스리가 득점왕 에딘 제코(25)를 낚았다. 제코의 이적료는 무려 3000만 파운드(약 52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문제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넘쳐나면서 다른 팀에서는 주전급들이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늘어난다는 점. 이는 팀 내 선수들 간 갈등과 불화를 조성했다.

결국 ‘시한폭탄’이 터졌다. 영국 대중지 미러는 5일 “맨시티의 캐링턴 훈련장에서 난투극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난투극의 주인공은 2009년 7월 아스널에서 함께 이적한 투레와 에마뉘엘 아데바요르. 난투극은 훈련장에 있던 동료들에 의해 마무리되었지만 이들의 갈등이 치유된 것은 아니다. 미러는 “최근 일었던 테베즈와 만치니 감독의 불협화음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맨시티가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달콤한 현실과는 달리 팀 내분 해결이라는 숙제를 안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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